이번에는 타이(태국)마사지샵에 대해 알아보자

 

저는 예전에 샵도 해보고 요즘은 그냥 즐기는사람입니다.
요즘 타이마사지샵이 너무 많아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많아질지 걱정도 되고
그냥 제가 알고 있는 타이마사지샵에대해 좀 알려드려볼꼐요.
타이마사지? 태국마사지가 뭘까?
말그대로 태국마사지관리사들이 마사지를 해주는곳입니다.
태국은 예로부터 마사지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태국에 놀러가보면 길거리에 발마사지 등등 마사지로 먹고사는 사람들도 엄청많고
패키지로 태국여행을 갈경우 마사지코스가 꼭 있을정도로 태국하면 마사지입니다.
한국에서는 그리많지는 않았던것같습니다.
불과 5,6년사이에 엄청나게 늘어난것같다.
현지에서는 가격이 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시간에  7만원~ 10만원은 내야 받을수 있었던것이 1시간에 3만원이면 받을수 있게 가격이 다운되었다고 하네요.
그에따라 당연히 손님이 많아지고 수요에따라 샵도 늘어났다.
가격을 저렇게 받아도 업주나 관리사 모두 돈이되니 또생기고 또생긴다. 편의점보다도 많다고한다.
손님입장에서야 저렴하게 출장마사지를 받을수 있으니,
전혀 손해볼것이 없지만, 뭔가 과부하가 걸릴것같다
점점 마사지실력도 안되는 관리사들이 늘어나고
업주도 한명한명에게 서비스질을 높이는것이 아닌
시설이나 뭐 등등은 다 뒷전이고 싼가격만 밀고나가는것같다
필자도 점점 샵가는 횟수가 줄어드는거보면
이제 가격만으로는 메리트를 찾기 어려운것 같다.
그리고 타이마사지는 엄밀히 보면 불법이다.
대부분의 타이마사지사들은 한국에서 일할수 있는 취업비자를
갖고 오는것이 아닌 관광비자를 가지고 온다
관광비자는 3개월정도 국내에 있을수 있는데 이비자를 가지고 들어오면 소개해주는 브로커를 통해 샵으로가서 일을 한다고 하네요.
샵사장은 브로커에게 한명당 소개비를 주고 쓴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서 돌아갔다가 다시오는경우도 있고,
3개월이 지났는데, 돌아가지않고 불법체류를 하는 관리사들도 많다(속칭:오버)
가끔 뉴스등을 보면 태국불법입국자들이 10만명을 넘어 15만,20만이
될꺼라고 예상한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다보니, 입국심사도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제대로된 브로커등을 만나지 못한 사장들은 관리사 구하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힘들게 구한관리사들 단속으로 다 추방되거나 하면 사장입장에서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타이샵들은 대게 1년에 1-2회 정도 출입국 관리소 등에서
단속을 맞는데 한번맞을때 업주벌금 및 관리사 한명,한명당
벌금을 내며 관리사가 많을경우 거기에 또 플러스되서 벌금을 냅니다.
단속되면 벌금과 동시에 관리사들은 추방되기에 또 소개비등이
발생되고, 시작한지 얼마안된업주들은 이런문제로 문을 닫기도한다.
주변에 아직도 샵운영하는사장들과 얘기해보면
옛날이 손님은 없어도 돈도 더 되고 나가는것도 적고 좋았다고 한다.
이대로 더가면 업장을 접어야할것같다는말이 많이 들린다.
저렴한가격에 계속 즐길수 있는 타이샵이 언제까지 이렇게 계쏙갈지 궁금해지네요.
타이마사지갈때 알아두면 좋은 팁같은것들도 있는데 이건 담에 쓸께요.
글이 길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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